'이영돈♥' 황정음, L사 명품 재킷+버스 손잡이 귀걸이…'패완얼' 인증 [TEN★]

배우 황정음이 셀카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짧은 단발머리에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 작은 얼굴과 큼직한 이목구비는 리즈 시절의 미모와 다를 게 없다.

황정음의 패션에도 눈길이 쏠린다. 그는 브라운 톤의 L사 명품 재킷에 큼직한 진주가 장식된 링 귀걸이를 착용했다. 어울리지 않는 듯한 패션 조합임에도 그는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에 걸맞게 훌륭히 소화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가 1년여 만에 재결합했으며, 현재 임신 중인 둘째는 내년 출산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