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이서 인스타그램


가수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즐거운 생일을 보냈다.

류이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꾸물꾸물 한데 잘 보내고 계세요? 저 저번주에 생일이였는데 지니가 꾸며놓아준 뒤에 풍선과 제가 지니 생일때 불어넣은 곰돌이 (근데 세 달이나 지났는데 생각보다 꽤 오래 가네요! 우와) 그리고 제 친구가 사준 너무 이쁜 왕관 케이크로 지니와 둘만의 완벽한 생일을 보냈네요 히히. 케이크에 있던 왕관 생각보다 견고해서 잘 보관해놨다가 친구 생일 때마다 챙겨 가야겠어요 #hbd"이라고 글을 적었다. 사진 속 류이서는 생일 파티 중이다. 머리에는 'HAPPY BIRTHDAY'라는 글자 장식이 있는 머리띠를 하고 곰돌이 풍선을 품에 안고 있다. 식탁 위에는 친구가 선물해준 왕관 케이크가 있다. 류이서는 케이크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왕관에 장식된 케이크를 머리에 써보고 행복해하고 있다. 마치 아름다운 여왕이 된 듯한 모습이다. 친구와 전진 덕분에 류이서는 행복하게 기억될 생일을 보내게 됐다. 류이서의 해맑고 사랑스러운 미소, 청순한 분위기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수 전진과 승무원 출신 류이서는 지난해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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