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새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베이시스트 주연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오는 12월 6일 데뷔를 확정한 새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베이시스트 주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는 앞선 콘텐츠의 기조를 잇는 이번 티저 사진은 두 가지 콘셉트가 뚜렷한 대비를 이뤄 국내외 K팝 팬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히어로 무비 포스터를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영화 속 히어로처럼 위풍당당한 주연의 모습이 어우러져 비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연은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짙은 메이크업, 볼드한 액세서리로 꿈꾸던 락스타 면모를 물씬 풍긴다.
락스타가 되고 싶은 방구석 음악가 주연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 4종이 추가 오픈됐다. 각종 록 밴드 포스터와 스피커로 가득한 자취방에서 베이스 연주에 몰두하는 그의 모습은 평범함 속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소년의 모습을 표현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반전 매력과 무언의 공감을 전달했다.
JYP의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STUDIO J)가 DAY6(데이식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2월 6일 데뷔 디지털 싱글 '해피 데스 데이(Happy Death Day)'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들의 데뷔곡 'Happy Death Day'는 기존의 틀을 전복시킨 파격적인 곡명만큼이나 새로운 사운드와 노랫말로 'Z세대 K-밴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Extraordinary Heroes(엑스트라오디너리 히어로즈)를 줄여 완성한 팀명처럼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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