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여자)아이들 소연이 냉철하면서도 소신 있는 발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MBC '방과후 설렘'이 첫 방송됐다.이날 '방과후 설렘'에서는 연습생들의 화려한 무대부터 충격적인 결과들이 이어지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특히 2학년 연습생인 김예서와 김서진의 '살짝 설렜어' 무대가 언텍트 평가단의 1차 평가에서 합격하자 소연은 "언텍트 평가단 분들이 소리가 안 들렸나 생각했다. 오늘 본 모든 무대 중에 화도 안날 정도로 최악"이라며 냉철한 평가를 이어갔다.
이어 소연은 "실력이 좋은 친구들도 1차 합격을 못해서 못 만난 친구들이 있다.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친구들을 평가하는 자리인 만큼, 언텍트 평가단 분들도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발언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냉혹한 혹평과 피 튀기는 경쟁의 연속인 MBC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시청자를 만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