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친정 엄마의 김장을 도왔다.
이지혜는 27일 자신의 SNS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 김장하는 거 함께 해봤다. 아기를 낳아보니 엄마에 대해 더 궁금해지고 엄마가 하는 모든걸 배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이렇게 고생해서 담가준 김치 너무 쉽게 먹었는데 이제부터는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어야지”라며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운 빛깔을 자랑하는 포기 김치들의 모습과 함께 김장 김치를 맛보는 이지혜의 모습 등 김장 풍경이 담겼다. 처음으로 김장을 도운 이지혜의 맛있게 먹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지혜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중이다. 2018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를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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