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달달한 모습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연하남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편의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이 진화에게 물건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그는 일부러 물건을 떨어뜨리고 시선이 아래로 향한 진하에게 돌격해 키스를 하는 모습이다. ‘이혼설’을 이겨내고 부쩍 달달해진 두 사람의 사이가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부부는 2018년부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3월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의혹을 인정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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