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북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연지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북촌 나들이. 따끈한 온돌에 살랑살랑이는 바람 속 좋아하는 언니와 보자기 수업 듣고 왔지요! 가구는 넘 예쁘고 한옥과 잘 어우러지고 평화로움"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함연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북촌의 한옥을 찾은 모습. 고즈넉한 분위기에서도 함연지의 밝고 쾌활한 에너지는 감출 수 없어 눈길을 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로, 방송,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함연지는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 김재우 씨와 2017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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