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 김종민이 외계인 존재설에 서로 다른 단호한 주장을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과학으로도 풀지 못한 우주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배움 여행이 펼쳐진다.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첨단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우주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스터리가 가득하다.
이에 ‘선녀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나선다. 외계인은 있을지, UFO는 있을지, 세계 3대 미스터리를 파헤쳐보는 것이다. 전현무는 “외계인은 지구로 오고 있다고 생각해”라고 말하며, 외계인 존재설을 굳게 믿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김종민은 “난 외계인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의외의 단호함을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만든다. 재차 질문에도 김종민은 예상 밖 냉철한 반박 의견을 펼치며 대쪽 같은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김종민도 점점 외계인 존재 가능성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고. 김종민의 귀를 솔깃하게 한 외계인 존재설 결정적 근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과학 마스터’ 김상욱의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미스터리 증거들을 가져와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미국에서 있었던 UFO 추락 사건과 그곳에서 발견된 외계인 사체 이야기, 그리고 미국 레이건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외계인을 만났다는 이야기다. 이를 들은 ‘선녀들’은 대혼란에 빠진다. 이에 김상욱은 또 한번 팩트 폭격 반격에 나섰다고 해, 그 진실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외계인, UFO의 미스터리를 파헤칠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21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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