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과 오승근의 '빗속을 둘이서' 가창 영상이 5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8월 14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오승근x임영웅 [빗속을둘이서] 사랑의콜센타'라는 제목의 영상은 19일 오후 조회수 500만을 넘어섰다. '좋아요' 역시 7만3000개 이상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8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원곡자이자 선배인 오승근과 '빗속을 둘이서'를 함께 부른 모습이 담겼다. 나이차를 뛰어넘어 선후배가 노래로 하나 되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선후배간 끈끈한 우정으로 만들어낸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호펑을 얻었다.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임영웅은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졌다. 그와 팬클럽 ‘영웅시대’는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긴말하고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5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1억 1000만만 뷰를 훌쩍 넘겼다.
'임영웅'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에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가며, 이 채널의 구독자만 18만 7000명이 넘는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짤막하게 담겼다. 그의 귀여운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팬들 사이 인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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