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배우 서효림이 요리 솜씨를 뽐냈다.서효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에 한 번씩 배우고 있는 쿠킹클래스. 언제나 쉽고 복습도 편하고 맛은 말할 것도 없는 메뉴를 알려주시는 라퀴진 대표님. 그러나 집에 오면 항상 다 잊어버림. 늘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요리는 티라미슈, 부르스케타, 일본식 드라이 카레, 푸팟 퐁 커리. 그리고 감사하게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까눌레 콘디토리오븐에서 커피와 까눌레를 선물해주셨어요. -저 여기 줄 서있다가 못산 적도 있었는데. 암튼 배부른 하루였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서효림은 쿠킹클래스에 참석한 모습. 진지한 눈빛으로 요리에 몰두하는 열정만은 요리 고수로 꼽히는 시어머니 김수미를 뛰어넘을 듯하다. 직접 요리한 음식을 맛보며 즐거워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서효림은 2019년 12월 22일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딸 조이를 얻었다. 서효림은 1985년생, 정명호 대표는 1976년생으로 두 사람은 9살 차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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