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곡 '너무합니다' 무대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6월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 [너무합니다] 사랑의콜센타'라는 제목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김수희의 곡 '너무합니다'를 열창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영웅은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너무합니다' 무대를 소방관인 찐팬에게 선물했다. 그의 열창은 소방관 찐팬과 더불어 보는 이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이를 입증하듯 임영웅의 '너무합니다' 무대 영상은 11월 17일 오후 기준 100만 뷰를 넘어섰다.한편 임영웅은 올해 10월 브랜드 평판에서 가수 부문, 트로트 가수 부문, 스타 부문까지 3관왕에 올랐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4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1억 1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또한 임영웅은 오는 12월 10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We’re HERO 임영웅'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KBS는 11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We’re HERO 임영웅' 방청객 모집을 시작했다. 방청객 모집은 11월 19일 오후 6시까지 기간 내 남긴 신청 사연에 따라 선착순 아닌 추첨으로 진행된다. 이는 가수 나훈아, 심수봉에 이은 또 하나의 대형프로젝트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팬들에게 종합선물세트가 될 '2022 시즌 그리팅'도 선보인다. 이번 시즌 그리팅에는 다이어리, 데스크 캘린더, 반다나, 마스킹 테이프, 볼펜, 스티커 세트, 아크릴 스탠드 미니 캘린더, 엽서, AR 포토카드 세트, 포스터 등이 담겼다. 벽걸이를 선호하는 팬들을 위한 벽걸이 달력 버전도 준비됐다.
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