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1월 29일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을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새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이브(Christmas Eve)에 알파벳 'L'을 더한 단어 'Christmas EveL'은 새 싱글 앨범명으로 밝혀졌고,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에서 '크리스마스의 악동'을 주제 삼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17일 방찬, 리노, 창빈, 현진 4인의 'Christmas EveL' 개별 티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네 멤버는 프레피룩을 완벽 소화하고 '콘셉트 맛집' 스트레이 키즈의 매력 변신을 예고했다. 방찬, 리노는 강렬한 눈빛을, 창빈과 현진은 와일드하면서 시크한 아우라를 과시했다.
이번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은 올해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음악 방송 활동은 따로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2집 'NOEASY'(노이지)와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각종 지표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달성했고, 해당 음반은 10월 기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27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3년 만에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9년 12월 디지털 싱글 'Mixtape : Gone Days'(믹스테이프 : 곤 데이즈) 발매, 2020년 11월 'ALL IN (Korean Ver.)'(올 인 (한국어 버전)) 깜짝 활동 등 다채로운 연말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2021년 11월 29일에는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을 발표하고 그룹만의 에너지를 실어 연말 분위기를 장식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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