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개불 김경아가 가왕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불은 S.E.S의 'Love'로 무대를 무대에 선보였지만 일시불에 밀려 가면을 벗었고 이에 개그맨 김경아임이 밝혀졌다.
MC 김성주는 "신봉선 씨가 옆에서 바람을 넣어서 권재관 씨와 결혼했다는데?"라고 운을 똈고 이에 김경아는 "권재관이 저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제가 차단을 했는데"라며 "선배인 신봉선씨가 '재관 오빠 같은 사람 없다' '잡아야 한다'라고 말해 이렇게까지 오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경아는 " '투맘쇼'라는 공연으로 엄마들을 많이 찾아 뵙고 있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엄마들이 많이 힘든데 힘이 되어드리려고 한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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