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벤져스' 레슬링 전설 김현우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레슬링 전설 김현우가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하기 위한 최종 테스트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2013년 아시아 선수권, 2013년 세계 선수권, 2014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까지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는데 왜 도쿄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었는지"라고 물었고 이에 김현우는 "5년 간 열심히 연습했는데 코로나 확진에 걸려서 예상치 못하게 올림픽 출전이 무산 됐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태릉선수촌 절친인 모태범은 "정말 성실하게 훈련하는 친구다. 쉴 때도 그냥 쉬는 법이 없더라. 목으로 엎드려서 팔을 쉬더라"라며 "불암산 등반에서도 항상 1등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레슬링 전설 김현우가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하기 위한 최종 테스트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2013년 아시아 선수권, 2013년 세계 선수권, 2014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까지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는데 왜 도쿄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었는지"라고 물었고 이에 김현우는 "5년 간 열심히 연습했는데 코로나 확진에 걸려서 예상치 못하게 올림픽 출전이 무산 됐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태릉선수촌 절친인 모태범은 "정말 성실하게 훈련하는 친구다. 쉴 때도 그냥 쉬는 법이 없더라. 목으로 엎드려서 팔을 쉬더라"라며 "불암산 등반에서도 항상 1등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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