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안정환의 아내이자 사업가 이혜원이 아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이혜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종일 미팅에 정신없이 일하다가 그래도 이쁜 이모 오픈한다고 짬 내서 들른 NBA 분더샵 (이와중 신발 왤케 이뻐요) 초록 파랑 노랑 빨강 좋아하는 저는 리환 군하고 이야기하다가 알게 됨. 요즘 초록을 좋아하는 10대 소년. 엄마를 닮았나 혼자 엄마 미소. 아빠도 좋아하는 거 알지만서도. 모른 척하고. 어느덧 10대. 기특. 이 와중 저런 의자 귀엽다고. 짧지만 알찬 데이트였어"라고 글을 올렸다. 이혜원은 아들 리환와 함께 외출에 나선 모습. 이혜원은 아들과 데이트에 즐거운 모습이다. 안정환과 이혜원을 모두 닮은 14살 아들의 훈훈한 비주얼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생 딸 리원, 2008년생 아들 리환을 낳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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