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김영임의 며느리이자 배우 김윤지가 남편의 사랑을 자랑했다.
김윤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또 망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김윤지의 남편 최우성이 비빔국수 소스를 제조 중이다. 참기름과 간장과 고추장 그 뒤로 최우성의 야무진 손이 눈길을 끈다. 김윤지는 "내일 스케줄 위해 일부러 일찍 저녁 먹었는데, 부엌에서 들리는 뚝딱뚝딱 소리"라며 "해맑게 김치비빔국수 만들고 있는 오빠. 응, 난 틀렸어. 또 망했어"라고 솔직한 감정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달 5살 연상의 공연 기획자 최우성과 결혼했다. 최우성은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이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새로운 부부로 합류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