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부산 지역 팬들이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11일 부산 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에 따르면 해당 단체는 부산연탄은행에서 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급식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매달 둘째 수요일에 50만원 후원과 도시락나눔 봉사를 했다. 지금까지 누적 420만원 현금과 물품 기부를 달성 했다.
부산 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202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김장봉사, 도시락나눔, 빨래방후원, 내의기부등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임영웅을 위한 응원 방법을 스터디를 통해 부산 영웅시대에게 무료로 봉사 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부산 초읍동에 사무실을 오픈, 스터디를 비롯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를 하는 우선으로 활동중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이후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임영웅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1억 뷰를 돌파했고 천만뷰가 넘는 영상을 18개나 보유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독자적인 구독자 18만6000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Shorts' 또한 조회수와 구독자 등 연일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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