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더미 짬뽕이 이목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소문의 맛집’에서는 산만큼 높이 쌓인 해산물과 채소가 어우러진 산더미 짬뽕이 소개됐다.군산에 위치한 이 짬뽕 맛집은 높이만해도 17.5cm로 각종 낙지와 홍합, 콩나물, 쑥갓이 어우러져 비주얼부터 남달랐다. 더군다나 해물 양만 1.1kg이 넘어 재료 양 역시 실함이 드러났다. 손님들은 "해물 양이 이렇게 많은 집은 살면서 처음이다" "홍합 고르다가 날 샐 것 같다" "다른 곳보다 3배는 더 많은 양이다" "홍합하고 낙지가 잘 어우러져서 바다의 향이 입안 깊숙이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