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스우파' 시청 중 자존감 하락 고백
"TV보다 울컥했다"
"나였으면 눈 돌았을 것"
"TV보다 울컥했다"
"나였으면 눈 돌았을 것"
‘라디오스타’에서 레전드 안무가 배윤정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대세 댄서 모니카의 만남이 성사돼 기대를 모은다. ‘스우파’의 열혈 시청자라는 배윤정은 댄스 배틀 솔직 리뷰(?)부터 TV를 보던 중 자존감이 하락해 울컥한 사연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는 10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윤아, 윤혜진, 배윤정, 모니카와 함께하는 ‘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안무가 배윤정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카라의 ‘미스터’, 티아라의 ‘Bo Peep Bo Peep’ 등 수많은 히트곡의 안무를 만든 가요계 대표 ‘히트 안무 메이커’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거침없는 심사평과 반전의 따뜻한 면모로 화제를 모았다.‘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을 통해 레전드 안무가 배윤정과 ‘스우파’ 프라우드먼의 수장, 신흥 댄서 모니카의 만남이 성사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투샷 만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배윤정과 모니카는 뜻밖의 연결고리(?)를 귀띔, “네티즌들이 춤이 아니라 둘이 진짜로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하더라”라고 깜짝 고백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배윤정은 지난 6월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면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푹 빠졌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TV로 ‘스우파’의 댄스 배틀을 보면서 “나였으면 눈 돌았을 것 같다!”는 솔직한 리뷰를 들려줘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또한 ‘스우파’ 댄서들의 활약을 보며 “자존감이 떨어지고 울컥했다”라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배윤정은 자신의 대표작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 춤 덕분에 싸이에게 감동한 사연을 깜짝 공개하는가 하면, 생애 첫 제자가 ‘셀럽파이브’ 멤버 중에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배윤정은 댄스팀 최초 ‘사업자 등록’을 한 인물이라고. 걸그룹 안무의 조물주로 성공을 거머쥔 배윤정이 오직 후배 댄서들을 위해 ‘사업자 등록’을 했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모니카는 배윤정을 향해 “지하에 있던 댄서들을 지상으로 올린 분”이라며 아낌없는 리스펙을 보내고, ‘자존감 지킴이’로 변신한다. 배윤정, 모니카 댄서 선후배는 댄서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몸소 나선 ‘언니美’로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댄스 학원을 운영 중인 모니카는 섹시함을 강조한 ‘힐 댄스’ 장르 때문에 겪은 아찔한 스토리를 들려준다. 그는 충격적인 사건 후 누구나 춤을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학원 인테리어까지 모조리 뜯어고쳤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레전드 안무가 배윤정과 대세 신흥 댄서 모니카의 훈훈 케미는 오는 1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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