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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둘째 딸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드러냈다.
신현준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라며 성경구절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현준은 딸을 안고 빙빙 돌며 기뻐하고 있다. 신현준의 딸은 뒷모습만으로도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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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은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5월, 54세의 나이에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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