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One the Woman)’ 주역 4인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이 화끈한 시청률 공약 시행으로 마지막까지 폭소만발 케미를 터트렸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첫 방송 최고 시청률 11.3%를 시작으로 파죽지세 상승세를 이뤘던 ‘원 더 우먼’은 지난 최종회에서 수도권 시청률 18.5%, 전국 시청률 17.8%, 순간 최고 시청률은 22.7%까지 치솟으면서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와 관련 ‘원 더 우먼’ 주역 4인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이 시청률 공약 시행에 나선 ‘히어로 변신’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원 더 우먼’ 습터뷰에서 이하늬, 이상윤, 전서연은 시청률이 17% 넘을 시 히어로 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공약을 내걸었던 상황. 여기에 이원근까지 힘을 더해 ‘원벤져스’를 완성, 각자 원하는 히어로 복을 입고 한자리에 모이면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하늬는 원더우먼, 이상윤은 슈퍼맨, 진서연은 영화 ‘토르’ 속 헬라, 이원근은 토르 복장을 입고 등장했고, 디테일하게 변신을 이룬 배우들의 모습에 현장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 카메라 앞에 선 네 사람은 먼저 ‘SBS 드라마 공식계정’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 4인은 각자 기억에 남는 씬, 실제 MBTI, 캐릭터에게 하고 싶은 말, ‘원 더 우먼’이 각자에게 어떤 의미인지 등 쏟아지는 질문들에 솔직한 답변은 물론, 어디서도 듣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다.
또한 라이브 방송 종료 후에는 각자 맡은 히어로를 연상하게 하는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하늬와 이상윤이 당당하고 위용 넘치는 포즈로 두 사람의 완벽한 콤비 시너지를 자랑한 데 이어, 진서연과 이원근은 영화 ‘토르’의 빌런 캐릭터인 헬라가 토르의 망치를 뺏는 기발한 포즈를 연출하며 폭소를 터트렸던 터. 얼굴에 함박웃음을 드리우고 찐케미를 발산했던 단체사진 촬영까지 마무리되자 현장에 박수가 쏟아져 나왔고, 시원한 웃음이 가득했던 공약 행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제작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깜짝 놀랄 변신을 이룬 배우들의 열정에 감탄이 나왔던 현장”이라며 “모든 것은 시청자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행사였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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