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비현실적인 탈 인간계 남신의 정점을 찍으며 전세계 팬심을 뒤흔들었다.

지난 4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에서는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 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이 범 사냥꾼으로 활약하게 될 오리지널 웹툰·웹소설 작품 '세븐페이츠:착호(7Fates: CHAKHO)'의 소개와 멤버별 인터뷰 영상도 공개했다.이 중 멤버 정국은 컬러 렌즈와 립, 눈썹 등 화려한 피어싱, 체인이 돋보이는 블랙 의상을 입고 판타지 웹툰을 찢은 비현실적이고 신비로운 아우라를 한껏 뿜어내 시선을 강탈했다.

또 정국은 오묘한 눈빛과 매혹적인 카리스마로 강렬한 존재감과 흡입력을 보여주며 해당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 시켰다.

정국은 베일 듯한 날카로운 턱선, 높은 콧대 등 마치 CG로 빚은 듯한 환상적인 이목구비로 현실감 1도 없는 몽환적인 'AI 비주얼'을 뽐내 여심도 저격했다.

이와 함께 정국은 "범의 능력을 사용해서 범을 사냥하지만, 그와 동시에 범인 걸 들켜서는 안 되는 아주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는 인물" 이라고 작품의 인물을 소개했다.이를 본 팬들은 "전정국 존재 자체가 판타지" "탈 인간계 현실 인물 같지 않음" "너무 신비롭고 몽환적이게 잘생겼어 얼굴 감동 실화" "요즘 정국이 투디 아우라 쩐다 이번엔 요정이니?" "비주얼 극성수기 극락간다" "존잘 존예 잘생쁨 어느 미사어구로 설명할 수 있겠냐" "얼굴로 예술 하시는 정국님" "전정국 하루에 무한 리즈 찍는 중...기절각"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세븐페이츠:착호는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모티브를 얻은 어반 판타지물이다. 7명의 범사냥꾼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는 내년 1월 15일 네이버 웹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론칭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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