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4일 텐아시아에 "최민수씨가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로 다쳤다"라며 "병원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받았는데 부상이 심각하진 않다. 입원 할 것 같지 않고, 앞으로 영화 촬영 일정에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민수는 이날 서울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앞 차량과 부딪쳤다.
최민수는 최근 박성광 감독 영화 '웅남이'의 출연을 확정, 지난 3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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