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감성적인 분위기의 포토를 공개했다.
윤하는 지난 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정규앨범 'END THEORY(엔드 띠어리)'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두 장을 게재했다.
주황빛 조명 아래 가을 햇살을 닮은 윤하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사랑스러운 니트 스타일링과 핑크색으로 탈색된 헤어스타일을 통해 여전한 소녀감성을 느낄 수 있다.첫 번째 포토 속 윤하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완벽한 옆선을 드러냈다. 맑고 깨끗한 메이크업에 인형 같은 긴 속눈썹이 청순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두 번째 포토에서 윤하는 몸을 비스듬히 기댄 채 생각에 잠긴 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특히 빈티지한 스탠드와 진주 액세서리, 나비 등의 소품으로 윤하만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새 정규앨범 'END THEORY'는 지난해 1월 발표한 'UNSTABLE MINDSET(언스테이블 마인드셋)' 이후 1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정규앨범으로는 지난 2017년 12월 발매한 정규 5집 'RescuE(레스큐)' 이후 약 4년 만의 결과물이기에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드높다.
윤하의 특별한 생각들과 언어들이 신보 'END THEORY'에 어떤 음악으로 담겨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윤하의 여섯 번째 정규앨범 'END THEORY'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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