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솔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산공원에 놀러갈 때 입고 싶었으나, 늘어진 대기줄에 놀라 바로 포기하고 서울숲으로 직행. 오후 4시경 이 자리, 노을 빛이 가득하더라구요", "고양이 커피 낙엽 짙은 오후"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솔이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모으는 용산공원에 가진 못한 대신 서울숲으로 향한 모습. 재킷과 스커트 셋업에 목티를 입고 부츠를 신어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솔이는 공원에서 만난 고양이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한다.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이솔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솔이와 박성광과 지난해 8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현재는 개인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솔이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자신의 프로필을 157cm에 46kg라고 게재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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