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의 레오가 새 디지털 싱글 ‘남아있어’로 식지 않은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레오는 지난 2일 새 디지털 싱글 '남아있어'를 발매한 후 아이튠즈 K-POP 차트를 휩쓸었다.
'남아있어'는 핀란드,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싱가포르, 독일, 대만 등 유럽과 아시아 등을 아우르는 총 7개국의 아이튠즈 K-POP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의미있는 성적을 거뒀다. 이미 빅스 활동과 솔로 앨범 'MUSE' 타이틀곡 '로맨티시즘' 등으로 아이튠즈를 비롯한 여러 해외 차트에서 ‘전천후 K팝 아티스트’로서 활약해온 레오는 소집 해제 후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음악으로도 당당하게 아이튠즈 상위권에 안착하며 여전한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처럼 레오의 컴백 소식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2일 발매돼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레오의 새 디지털 싱글 '남아있어'는 레오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선물 같은 음악이다. 특히 섬세한 감정선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레오만의 '가을 이별 감성'을 전달해 리스너들을 감동케 하고 있다.
한편 레오는 앞으로 ‘남아있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 오는 24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 뒤프레와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을 맡아 1인 2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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