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특집
리더 7인 출격
유재석 댄스 맞이
리더 7인 출격
유재석 댄스 맞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특집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두 프로그램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특집의 선공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을 춤 열풍으로 이끌고 간 엠넷 '스우파'의 리더 7인, 모니카, 허니제이,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프로그램 종영 이후 첫 예능 나들이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선택한 가운데, 이들의 활약상이 사전 영상들을 통해 예고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것.
예고편에서는 리더들의 7인 7색 매력이 돋보인다. 무수한 챌린지를 불러일으킨 '헤이 마마'의 안무 창작자인 웨이비의 리더 노제, 실력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 '막내 온 탑'의 절정을 보여준 YGX의 리더 리정, 걸스 힙합의 살아있는 레전드인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 무대 위에선 배틀 최강자, 무대 아래선 '순두부'처럼 말랑한 코카N버터의 리더 리헤이, 볼수록 따라 하고 싶은 솔직한 반전 매력을 지닌 라치카의 리더 가비, 시선을 사로잡는 리액션과 내 식구를 아낌없이 응원하는 원트의 리더 효진초이까지 '유 퀴즈'만의 색깔로 개개인의 활약상을 짚어주며 더욱 관심을 드높인다.특히 허니제이가 직접 "혜인이(리헤이)와 저는 싸운 적이 없다"며 리헤이와 자신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을 밝히고, 가비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엿보이는 등 무슨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출연하는 자기님들을 늘 편안하게 이끌어주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와 함께 어떤 '유 퀴즈'를 만들어나갔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함께 공개된 스틸 이미지에서는 인터뷰와는 반대로 리더즈가 유재석, 조세호를 댄스 무대로 이끄는 모습이 보여 재미를 더한다. 다시 한번 보고 싶었던 리더즈의 생생한 춤 무대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환호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 조세호와 무아지경으로 댄스 열정을 불태우며 녹화장을 스테이지로 만드는 장면까지 보이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유 퀴즈' 유경험자 아이키 자기님이 일정상 아쉽게 이날 녹화에 함께하지 못해, 그의 스타일링을 하고 등장한 만큼 더욱 화끈한 댄스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스우파' 리더들은 유재석, 조세호를 놀라게 할 정도로 유쾌하고 즐겁게 토크 릴레이를 펼쳐 나갔다. 또한 솔직하게 속마음을 얘기하고 레전드 댄스 무대들을 아낌없이 선보이는 등 최선을 다해 녹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춤을 워낙 사랑하는 두 MC 유재석, 조세호와 빚어낼 호흡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X 스트릿 우먼 파이터' 특집은 내일(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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