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두 번째 남편'에서 오승아가 엄현경이 지수원의 친 딸임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봉선화의 방을 뒤지는 윤재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경은 봉선화(엄현경 분)가 도청장치를 자신의 방에 설치한 것을 알고 녹음 파일을 찾으러 봉선화의 집으로 향했다.
한편 정복순(김희정 분)은 윤재경과 몸싸움을 벌였고 윤재경은 물에 미끄러져 쓰러진 척했다.
이후 봉선화 방 침대에 눕게 된 윤재경은 곧 일어나 봉선화의 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봉선화 책상에서 한 상자를 발견했고 상자 안에서 주해란(지수원 분)이 가지고 있던 아기 사진과 같은 사진을 발견했고 순간 윤대국(정성모 분)이 "주해란의 딸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봉선화가 주해란의 친 딸임을 알게 됐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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