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열일 중인 근황을 전했다.
오정연은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전엔 축구, 오후엔 연극. 요즘 나의 온도 차. 저절로 다이어트"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실내 풋살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운동복을 입은 채 축구공을 드는 등 늘씬한 뒤태를 자랑했다. 이어 극장을 찾은 그는 연극 '리어왕' 포스터를 든 뒤 훈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과 연극 '리어왕'에 출연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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