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톱4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임영웅이 지난 3월 9일 공개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10월 3주(10월 15일~10월 21일) 한국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톱100 차트 5위에 올랐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33주째 차트인하며 톱10 뮤직비디오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경신했다.'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10월 24일 조회 수 40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은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의 사랑과 응원 속에 10월 24일 유튜브 채널 조회 수 10억 7000만 뷰를 돌파하며 '소셜킹' 면모를 빛내고 있다. 가을에도, 그리고 겨울에도 변함없을 '히어로 파워'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오랜 시간 같이한 사람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설운도는 "임영웅을 위해 특별히 선물한 자작곡"이라며 "작곡 단계부터 오직 임영웅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오직 임영웅만이 이 곡을 소화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임영웅은 직접 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몰입도를 배가했다. 임영웅은 노래에 이어 연기까지 소화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임영웅은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졌다. 그와 팬클럽 ‘영웅시대’는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긴말하고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4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0억 7000만만 뷰를 훌쩍 넘겼다. '임영웅'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에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가며, 이 채널의 구독자만 18만명이 넘는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짤막하게 담겼다. 그의 귀여운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팬들 사이 인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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