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국내를 넘어 해외, 특히 태국 미남 배우들의 워너비 스타로 등극하며 다시 한 번 들썩이고 있다.



최근 라이프스타일, 영화, 음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인도네시아 최대 엔터테인먼트 매체 ‘KanpnLagi’는 “방탄소년단 뷔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KPOP 아이돌이며 뷔의 수 많은 팬들 중 태국의 잘생긴 스타들이 줄을 짓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첫 번째로 ‘A Tale Of Thousand Stars’의 주인공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Sahaphap Wongratch’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최애는 뷔’라는 글과 함께 올린 뷔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주인공을 맡았던 ‘Pirapat Watthanasetesiri’ 또한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뷔를 최애라고 밝혀 팬들을 환호케 한 바 있다.

드라마 ‘2Moons: The Series’에 출연한 배우 겸 모델 ‘Jung Archen Aydin’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뷔가 “가장 잘 생기고 멋있고 재능이 있다”며 가장 좋아하는 KPOP 아이돌이라고 밝혔다.



‘Love By Chance’에 출연한 배우 ‘Suppapong Udomkaewkanjana’ 또한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뷔는 너무 멋지며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이라고 말했고, ‘Tharntype The Series’의 배우 ‘Kanawut Traipipattanapong’은 기자 간담회에서 뷔와 만나보고 싶다고 전했다.

‘Kiss: The Series’에 출연한 배우 ‘Tawan Vihokratana’ 또한 라이브 방송에서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 “춤출 때 짓는 표정이 좋다. 목소리가 깊고 멋있다”며 ‘그린 수트가이’ 뷔를 극찬했다.


배우 겸 모델 ‘Newyear Kitiwhut Sawutdimilin’은 뷔가 만든 라인 BT21 캐릭터인 ‘타타’ 파자마를 입은 셀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고, 배우 겸 가수 ‘Pakpoom Juanchainat’ 또한 ‘버터’ 뮤직비디오를 보며 뷔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인기 배우 겸 가수, CEO ‘Mew Suppasit’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등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뷔의 ‘Sweet Night’를 여러 차례 언급, 트위터 계정에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커버하는 영상을 공개해 환호를 받았다.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체 NME, 독일 매거진 브리기테, 누비아 매거진, 중화권 빅데이터 전문업체 데일리뷰 등이 가장 인기있는 멤버로 선정한 뷔는 대중을 넘어 해외 셀럽들의 마음까지 매료시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