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마지막회 대본
"과정이 찬란해지는 듯"
이하늬, 1인 2역 활약
이하늬 / 사진 = 이하늬 인스타그램

배우 이하늬가 '원더우먼' 마지막회 대본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21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회라고 적힌 대본을 받을 때의 느낌은....뭔가 몽글몽글해요. 마지막회들고 마지막을 향해 달립니다. 끝이 있다는 건, 늘 서운한 일이지만 참 다행이기도 하고 또 그래서 더 과정이 찬란해지는 듯 해요. 다같이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 16회 2부 대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하늬는 '원더우먼'에서 조연주와 강미나 1인 2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원더우먼'은 최근 10회까지 방송됐으며 지난 7회 방송 분의 시청률이 15.0%(닐슨코리아 기준)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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