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리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모델 정호연에게 받은 용돈을 인증했다.

혜리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멋지게 용돈 주고 간 호여니. 넌 어쩜 말도 잘하니"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로고가 새겨진 투명 봉투가 담겨 있다. 그 안에는 5만 원 권이 여러 장 들어있다. 이에 혜리는 정호연의 SNS 계정을 해시태그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혜리는 2017년부터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백 냥 빚을 갚기 위해 술을 빚기 시작하는 가난한 양반 처자 강로서 역을 맡았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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