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밥상을 차려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지훈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연 후 차려주시는 밥상 꿀맛입니다 오예", "싹 비우고 마이네임 8화. 이런 장를 너무 좋아한단 거. 아야님 소파에 누워 시청 중. 멜로에서 액션물로 넘어오는 중. 잘 먹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지훈을 위해 아내 아야네가 차려준 밥상이 보인다. 소담스러운 밥상에서 이지훈을 향한 아야네의 애정이 느껴진다. 신혼 부부의 달달한 일상은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한다.

이지훈은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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