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요리 솜씨를 뽐냈다.
박솔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만든 방개묵. 들기름, 양조간장, 설탕, 김가루, 깨소금. 도토리묵과는 비교가 안되는 쫄깃한 맛이랄까"라고 글을 올렸다. 박솔미가 직접 쑨 묵으로 만든 묵요리는 맛깔스러운 색감을 자랑한다. 박솔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라며 야무진 며느리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숯불 제육볶음은 우리집 큰아들 야식", "아이들 내일 아침 준비 중. 궁금하지?"라며 슈퍼맘의 면모도 보였다. 그러면서 "그 와중에 나 챙기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 잘 먹겠습니다"며 포도를 선물해준 박하선에게 고마워했다.
1978년생인 박솔미는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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