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현아 인스타그램


배우 성현아가 깊은 모성애를 드러냈다.

성현아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제법 형아 느낌 나는 나의 보석"이라며 "벌써 사춘기의 시작인 건지, 이런저런 일로 늘 미안한 마음도 생긴다. 하지만 언제나 사랑한다는 걸 잊지 말아줘. 우리 아들"이라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현아의 아들이 앞치마를 두른 채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에 성현아는 "엄마가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4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성현아는 드라마 '사랑의 인사', '열애', '보고 또 보고', '허준', '나쁜여자 착한여자', '이산', '자명고', '욕망의 불꽃', '불새2020' 등에 출연했다. 현재 10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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