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가 직설적인 심사평으로 Mnet '쇼미더머니10'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8일 방송된 '쇼미더머니10'에서는 2차 예선으로 불구덩이 라운드 60초 비트랩 경연이 펼쳐졌다.
지난주 방송된 1차 예선전에서 냉철한 심사와 더불어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자이언티는 이번에도 진심 어린 칭찬과 날카롭고 직설적인 심사평을 건네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자이언티의 솔직함이 눈길을 끌었다. 자이언티는 지원자들의 랩을 본 후 "더 강력한 걸 원한다", "랩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무대를 하면서 충분히 시간을 가졌던 게 마음에 들었다" 등 지원자들의 장단점을 가감없이 짚어낸 맞춤형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자이언티는 슬롬과 팀을 이뤄 '쇼미더머니10'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물로서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자이언티가 앞서 '쇼미더머니9'에서 우승자 릴보이를 배출했기에 이번 시즌의 활약에 더욱 큰 기대가 쏠린다.
또 자이언티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쇼미더머니10' 비하인드를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자이언티가 심사위원과 프로듀서로 출연 중인 '쇼미더머니10'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