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배우 서효림이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을 전했다.

서효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골이 너무 잘 어울려요 행복하니?! 아들 아님 딸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서효림 딸 조이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레몬색 옷을 입은 아이의 모습이 깜찍하고 귀엽다. 조이 양의 얼굴에는 엄마 서효림, 할머니 김수미의 얼굴이 모두 보인다. 아빠 품에 안겨 해맑게 웃는 조이 양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든다.

배우 홍수현이 "조이 아주 시원하게 웃네. 엄마처럼"이라고 댓글을 달자 서효림은 "웃으니까 더 시골소녀 해맑죠"라고 답했다.

서효림은 2019년 12월 22일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딸 조이를 얻었다. 서효림은 1985년생, 정명호 대표는 1976년생으로 두 사람은 9살 차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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