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정호연, 이정재-박해수와 함께./ 사진=인스타그램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이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이후 하루아침에 '핵인싸'로 거듭났다. 팔로워 1300만을 돌파했다.

애초 40만 팔로워(팬)를 보유하고 있던 정호연은 '오징어게임' 공개 시점인 17일부터 기하급수적으로 팔로워가 증가했다. 20일에 91만 명이 돌파하며 기존 팔로워의 2배가 늘었으며, 이후 꾸준하게 팔로워가 증가, 2주 만에 1000만을 돌파해 현재 1300만을 넘어섰다.

국내에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가장 많은 여자 연예인은 블랙핑크 제니다. 5300만이 넘는다. 여배우중 1000만이 넘는 사람은 아이유, 수지, 윤아, 이성경, 송혜교 등인데 정호연은 이성경, 윤아, 송혜교도 제쳤다.

현재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정호연은 극 중 새벽 캐릭터로 열연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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