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모발 이식 후 자신감에 찬 미모를 자랑했다.
고은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고은아는 어플인 듯 아닌 듯 게임 속 캐릭터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은근한 불륨감을 자랑하는 블라우스가 '청순 그래머' 고은아 시절을 생각나게끔 한다.
앞서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발 이식 수술을 고백했다. 고은아는 넓은 M자형 헤어라인 때문에 여름에 올백으로 머리를 묶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털어놨다.
시술을 받은 고은아는 "7시간 앉아서 3000모를 심었다"며 "제 얼굴이지마 징그러운걸 못 보겠더라. 병원에서 모든 거울을 숨겼다"고 말했다.
그는 "34살 인생의 숙제를 드디어 풀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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