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주·78주 차트인 '장기 흥행ing'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2곡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4주 연속' 동시 차트인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1년 10월 2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0위에 올랐다.

또 다른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1위를 차지했다.'시차'와 '유포리아'는 지난 주에 이어 해당 차트에 '14주 연속'으로 동시 랭크되는 막강한 음원 저력을 보였다.

더불어 '유포리아'와 '시차'는 82주째, 78주째 차트인하며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포리아'는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인 82주째 차트인하는 독보적인 음원 기록을 세우는 등 빌보드에서 '보컬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유포리아'는 지난 2일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의 미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 173위로 재진입하면서 현지 뜨거운 인기를 엿보게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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