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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을 향한 팬들의 사랑이 전국 곳곳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서울 강남구청역을 포함해 인천, 대구, 울산, 부산, 제주도 등에는 10월 2일 생일을 맞이한 김호중의 전광판 광고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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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 광고는 김호중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것. 군백기에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실감케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존재감을 자랑 중인 김호중은 지난달 27일 SBS FiL ‘더트롯쇼’ 탑텐 차트에 ‘만개’,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상위권에 올리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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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호중은 대체 복무 중에도 꾸준한 선행을 펼쳐 화제를 불러 모았다. 김호중은 올해 초부터 서울 소재 한 보육원에 매달 300만 원씩 기부, 최근까지 1500만 원에 이르는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한편 김호중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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