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과 바통터치
3기부터 출연
"솔로남녀들에 공감"
3기부터 출연
"솔로남녀들에 공감"
모델테이너 송해나가 '나는 SOLO'의 MC로 발탁됐다.
송해나는 SBS PLUS와 NQQ가 공동 제작하는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의 3기 방영분부터 스튜디오 MC로 나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1기와 2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효성의 바통을 이어 받아 홍일점 MC로서 데프콘, 이이경과 호흡을 맞추는 것. 최근 첫 녹화를 순조롭게 마친 송해나는 3기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14회 방송분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간다.한국의 대표 톱모델이자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송해나는 최근 첫 녹화장에서 '나는 SOLO'의 열성 시청자임을 드러내면서 데프콘, 이이경 못지 않은 과몰입을 일으켰다고.
녹화에 앞서 그는 제작진을 통해, "그동안 시청했던 연애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나는 SOLO'에 출연하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나의 연애 경험 속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공감하며 몰입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첫 녹화 후에는 "저도 모르게 자꾸 솔로남녀들에 공감하게 되어 방송보다는 친구들과 수다하는 느낌으로 녹화에 참여했다. 데프콘, 이이경 님과 함께 찐남매 느낌으로 촬영을 이어나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송해나가 등장하는 ‘나는 SOLO' 3기의 이야기는 오는 10월 13일 방송하는 14회부터 펼쳐지며, 이에 앞서 13회에서는 2기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동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 모았던 결혼 커플의 정체가 이날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