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만삭의 몸으로 ‘동상이몽’에 출격해 특유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전파했다.
박은지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스페셜MC로 출연해 남다름 입담으로 건강한 웃음을 전달했다.이날 박은지는 임신 8개월차인 상태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지는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에너지와 긍정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녹화 현장을 한층 더 밝고 화사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간 ‘날씨 요정’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박은지는 여전히 아름답고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은지는 이날 다른 부부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집중해서 관찰하며 웃음을 터뜨리거나 그들의 일상에 공감하고 감동하며 완벽한 MC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은지가 기상 캐스터를 비롯해 시사, 뷰티, 드라마, 영화 등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던 만큼, ‘동상이몽’에서도 자연스러운 진행을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특히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김구라, 서장훈, 김숙 등 MC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동상이몽’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LA댁’ 박은지는 운명 같은 남편과의 만남과 초고속 결혼 과정까지 여과없이 고백하며 리얼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박은지는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고 있으며 소속사 린브랜딩과 손잡고 영향력있고 신뢰도 높은 커머스 에디터로도 활약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박은지는 앞으로도 방송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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