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가 부모가 된다.

27일은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민효린이 출산을 앞두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과 민효린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태양, 민효린 부부는 조용히 출산하기를 원해 말을 아끼고 있다. 민효린은 태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태양도 민효린 곁은 지키며 아이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효린은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 대표 커플이 됐고 2018년 2월 결혼했다. 태양은 결혼 한달 여만에 입대가 화제를 모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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