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미가 영화 '인질'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유미는 파격적인 설정과 소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이후, '인질'에서 황정민과 함께 납치되어 탈출을 시도하는 또 한 명의 인질 '반소연' 캐릭터로 스크린을 사로잡았다.
또한 '오징어 게임'에서는 게임의 참가자 '지영' 역으로 폭발적인 연기력은 물론이고, 이정재, 박해수, 허성태 등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배우들과의 연기 케미스트리까지 보여주며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인질'과 '오징어 게임'을 통해 이유미의 포텐셜을 발견한 네티즌들은 "인질에서 보고 오징어 게임에서도 또 봐서 너무 반가움. 연기도 잘하고 깜찍하심"(Twitter_gxxg***), "이유미 배우 사랑하게 됐어. 연기 넘 잘하심"(Twitter_gg***), "차기작 너무 궁금하다"(Twitter_ne***), "진짜 연기 잘한다. 인질, 오징어 게임, 어른들은 몰라요 다 딴 사람 같음"(Twitter_he***), "연기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 이상이라 오징어 게임 보며 감탄 또 감탄"(Twitter_do***) 등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신예 배우 탄생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유미가 열연한 영화 '인질'은 장기 흥행 속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오징어 게임' 역시 전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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