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남편과 데이트를 즐겼다.
장영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백년 만에 밖에서 술 한 잔. 밖에서 먹는 맥주와 삼겹살은 꿀맛. 오늘도 코로나19 종식을 꿈꾸며 편안한 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한 식당에서 남편과 술잔을 부딪히며 수줍은 듯 웃고 있다. 남편과 오랜만의 오붓한 외식에 들 뜬 모습이다. 여전히 신혼처럼 설레는 데이트를 하는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남편 한창은 한방병원에서 퇴사하고 한의원 개원을 준비 중이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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