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조재윤-정진운./ 사진제공=더그레이트컴퍼니
영화 '브라더'(신근호 감독, ㈜모그픽쳐스 제작)가 10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

'브라더'는 배우 정진운과 조재윤의 첫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범죄 조직에 잠입한 형사 강수와 거대 범죄에 잔뼈 굵은 조직 실세 용식, 다른 목적으로 한 팀이 된 두 남자의 누구도 믿지 못할 팀플레이를 그린 리얼 범죄 액션영화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자가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게 되면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속도감 있는 액션 시퀀스로 담아내 숨막히는 긴장감을 예고한다. 정진운과 함께 깊은 내공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사하는 조재윤이 뭉치며 심장 쫄깃한 브로맨스 케미를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신입 형사 강수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의 행동대장 용식, 만나선 안될 두 남자가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며 펼치는 치밀한 심리전, 다른 이념 속에서 키워 나가는 그들의 복잡 미묘한 우정은 두 배우의 강렬한 시너지와 어우러지며 더욱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설경구-임시완, '신세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이정재-황정민, '서복'의 공유-박보검을 이을 브로맨스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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