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9월 3주 차 결과
'애교 많은 스타는?'
임영웅, 압도적인 득표로 차지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공식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포토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팬앤스타 포토톡 9월 3주차 '애교가 많은 스타' 부문에서 37만 610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7만 6507표를 받은 강혜연이 가져갔다. 득표수만 봤을 때 가히 압도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위에 선정된 사진에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영웅이 이처럼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팬들과의 소통이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그는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수차례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

지난달 8일 데뷔 5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유튜브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드러냈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121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한 상태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채널에는 임영웅의 일상, 커버곡, 무대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게재되고 있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2일 TV조선의 자회사 티조C&C가 위탁한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와 맺은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했다. 임영웅은 추후 솔로 활동에 나선다. 그는 팬 미팅과 콘서트,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동 범위를 늘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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