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습득력 만렙 '황금 막내'의 면모로 전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비지트서울 TV(VisitSeoul TV)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는 서울 홍보 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SEOUL X BTS] 어기영차 서울 BTS' 비하인드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 중 영상 속에서 한국의 전통 북 중고(中鼓) 레슨을 받는 멤버 정국의 진지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정국은 북을 가르쳐 주는 선생님의 제스처와 구령에 맞춰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드럼을 배운 바 있다고 전해진 정국은 짧은 연습에도 안정적으로 리듬을 구사하면서 능숙하고 완벽하게 전통 북을 연주했고 자신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시켰다.
정국은 북 채를 몇 바퀴 돌리는 여유로운 모습과 진중하게 모니터링까지 꼼꼼히 집중하는 프로패셔널한 면모도 보였다.
또 정국은 전통 무늬가 돋보이는 재킷을 입고 근엄하면서 기품 있는 황태자 자태를 한껏 풍겼고 화려한 조각 미남 비주얼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이를 본 팬들은 "울 정국이 배우는거 진짜 빠르고 잘해. 원래 북치는 고수인지 알았지 뭐야" "습득력도 만렙 잘생김도 만렙" "황금막내 전정국 이즈 뭔들" "잘나도 너무 잘났어 전정국" "연습에 연주도 뚝딱! 거기에 모니터링~ 일하는 남자 멋져" "연습 몇 번 하더니 완벽 연주에 자신감 눈빛~ 이런 거 완전 치여" "역시 못하는 것을 못하는 황금 막내" "잠깐 배운거 같은데 넘 잘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국은 틱톡(TikTok)에서 '#jungkook' 으로 720억뷰를 돌파하면서 '틱톡 제왕'이란 별명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정국은 글로벌 쇼트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자신의 고유 명사 개인 해시 태그 '#jungkook' 하나만으로 지난 19일 720억뷰를 넘어서는 초강력 인기를 자랑했다.
'#jungkook'은 14일 710억뷰 달성에 이어 5일 만에 10억뷰가 상승하는 인기 파워를 보여주며 해당 해시태그 단 하나 만으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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